내성발톱 자가치료 실제 후기 공유
한번 생기면 계속 고생하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하는 방법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수란연구소 소장 수란선생입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섣불리 건들면 오히려 더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필자도 몇년 간 내성발톱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성공할 수 있는 지 알아보고 내성발톱 예방하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의 정의
내성발톱 자가치료법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내성발톱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의 정식명칭은 내향성 발톱입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발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발톱의 양 끝이 활처럼 휘어져서 살을 파고드는 끔찍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Ingrown nail이라고도 부르는데 발톱이 파고들며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
내성발톱의 원인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아래에서는 몇가지 특성에 따라 원인을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성발톱 물리적 자극
그렇다면 내성발톱의 자가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전에 원인에 대해 알아야 치료법을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로는 꽉 끼는 신발이 원인입니다. 특히 자신의 발의 볼의 크기에 비해 더 작은 신발을 신게되면 발가락이 가운데방향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특히 엄지발톱도 내향성으로 휘어지며 내성발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나 키높이 구두를 신는 남성들의 경우 체중이 발가락 앞쪽으로 몰리며 내성발톱이 생길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내성발톱 잘못된 발톱깎이
두번째 내성발톱 원인으로는 잘못된 발톱깎이 방법에 있습니다. 흔히 많은 분들이 손톱이나 발톱을 깎을 때 둥글게 바짝 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자라면 또 깎아줘야 하니 한번 자를 때 최대한 바짝 자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는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톱을 둥글게 자를수록 안으로 휘어지는 힘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특히 엄지발톱을 자르실 때에는 최대한 직선의 형태로 자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자르신다면 발톱 양 끝이 남게 되어 안으로 휘어 말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내성발톱 다양한 원인
사실 앞서 말씀드린 원인 외에도 내성발톱을 만드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좀에 걸릴 경우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발 부위에 살이 찌거나 유전적으로 발톱 모양이 불리하다면 역시 내성발톱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원인의 내성발톱은 어떻게 자가치료 할 수 있을까요?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내성발톱은 한번 발생하면 매우 끔찍한 고통을 일으키는 골치아픈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내성발톱을 자가치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어떠한 방법이 가장 좋은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성발톱 자가치료 기구
인터넷에서는 쉽게 내성발톱 자가치료하는 기구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도 한번 써봤는데, 약간 중세시대의 고문기구를 연상케하는 외관이 특징이었습니다.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발톱 양 끝에 지지대를 끼워넣으신 후 위쪽의 레버를 돌려 발톱을 반대방향으로 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효과는있습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이며 꾸준히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태가 심한 경우 이는 임시방편입니다. 그렇다면 증상이 심해지면 어떻게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2. 내성발톱 자가치료 불가능
결국 필자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실패하여 정형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내성발톱과 관련하여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출혈발생여부입니다. 내성발톱이 발생하면 발톱이 파고드는 발톱 옆 살이 부어 오르게 됩니다. 염증이 생긴 것이지요. 그런데 이 염증이 심해지면 상처가 생기며 곪게 됩니다. 이 경우까지 진행이 된다면 치료방법은 단 하나 입니다. 발톱을 뽑거나 잘라내는 방법이지요. 실제로 필자도 발톱 일부를 잘라내게 되었고 영구적으로 발톱의 크기가 작아지는 후유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상처가 생기기 전 빨리 병원을 찾으셔서 소염제 등으로 염증을 진정시키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 예방법
지금까지 내성발톱 원인과 자가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것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자신의 발에 비해 크기가 작은 신발을 피하시고 하이힐과 깔창, 키높이 구두 등을 피하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평소 청결관리에 힘써주시고 발톱을 직선으로 깎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은 상처가 생기게 되면 발톱을 뽑아내야 해 더 큰 고통과 회복시간을 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럼 위의 정보를 통해 내성발톱에서 해결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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